결국은 조인성 트레이드

사실 시즌 초부터 얘기 나오던건데 결국은 가는구나.

조인성 트레이드의 문제점은 sk가 원하는걸 다른 팀에서 맞춰줄수가 없다는거.

솩이 원하는건 방어율4.50정도에 1이닝 던져줄 불펜투수인데 올시즌처럼 투수가 부족한 해에는 이걸 맞춰줄 팀이 없다. 최경철로 전유수 받아온거 보면 알겠지만 당시에는 그정도 포수로도 그럭저럭 1군에서 던져줄 투수 구해오는거 어렵지는 않았다. 근데 올해는 그보다 높은 급으로도 투수를 못구하니 한달 넘게 질질 끌게된거.

결과적으로 솩은 도움 안되는 선수 보내고 도움 안될 선수 받아온 셈이고 한화는 그럭저럭 써먹을놈 보내고 그럭저럭 써먹을놈 받아온 건데 이렇게 생각하면 밸런스는 맞기는 하다. 개인적으로는 싫어하는놈 나가고 싫어하는놈 들어온거라 그냥 그러려니 한다.

by 비누와등짝 | 2014/06/03 21:13 | 야구 | 트랙백 | 덧글(1)

멘붕중

맞은건 문제가 아니지. 잘 되는 날도 있고 안되는 날도 있으니까.........

근데 솔직히 8실책이 프로냐? 해도 너무한다.

by 비누와등짝 | 2014/05/01 22:37 | 야구 | 트랙백 | 덧글(2)

땅에 떨어진 심판의 권위

최근 몇경기 진짜 심각하긴 하다. 오늘 심판이 도중에 바뀌는 초유의 사건이 일어났는데 이거 규정 위반임. 심판이 지 판단으로 교대하는거 절대 안된다. 왜냐하면 이게 멋대로 허용되면 승부조작의 씨앗이 될 수도 있기 때문. 대기심은 어디까지나 사고를 대비해서 있는거.

오심이야 일어날 수도 있는건데 중계진이 아예 실드도 못칠정도로 명백한 오심이면 문제가 있다. 각도타령도 안먹히는 상황인데.........


오늘 경기 좀 얘기 해보자면

김광현 : 작년에는 아예 그냥 한랭크 떨어진 투수라는 느낌이었는데 올해는 뭔가 하나 빠진 투수라는 느낌. 구속, 구위, 컨트롤, 변화구 넷중에 꼭 한두개는 나쁘다. 그것도 일관되게 나쁜게 아니고 경기마다 오락가락. 오늘같은 경우 구속이 심하게 떨어졌다. 변화구와 컨트롤은 나쁘지 않았다. 저번 양현종와의 대결에서는 컨트롤이 나빴고. 스캠 치른덕에 그나마 예전 잘나갈때 모습이 조금은 보인다는게 위안. 오늘은 6이닝 3실점인데 실질적으로는 보상판정으로 인한 1실점 빼면 2점. 이만수가 안정감있다고 발언한 이유가 이거.

정상호 : 계탔음. 끝

이재원 : 사실상 현재 수위타자. 나머지 전부 아웃으로 계산해도 4할5푼은 될건데 시즌 후반에 타율 많이 깎아먹을거 감안해도 3할은 무난할듯 하다.

이한진 : 얘는 1군에서 꾸준히 나오기만 해도 팀의 얼굴을 책임지는 놈이라 조금만 잘해줬으면 한다. 예전에도 느낀건데 구위에 비해 이상하게 많이 맞는다. 컨트롤도 나빠서 접전에서 쓰기에는 무리고 혈행장애때문에 오래 쓸수도 없고.........

기아쪽 이야기를 하자면 결과론적 이야기지만 조동화 도루오심때 그냥 심판한테 대들고 몰수패 당하는게 나았다. 팀 결속력강화도 기대할 수 있지만 지금처럼 심판 판정에 불신이 많은 상황에서 총대 멘다고 해도 각도기 욕할사람이 그렇게 많을것 같지는 않다. 이렇게 탈탈 털리고 멘붕하느니 벌금내고 1패먹는게 아무리 봐도 싸게 먹힌다. 시범경기에 이어서 또다시 솩한테 전광판 테스트당했는데 이거 꽤 오래가지 않을까 싶다. 신형이라서 B안찍히는게 퍽이나 자랑이다.

박경태가 왜 대단한지 직접 보니 놀랍더라. 방어율 9점대가 넘는 투수는 역시 명불허전. 이닝당 1점은 진짜 1군투수 최소한의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걸 못지키면 감독은 돌아버린다. 우리 백인식도 지금 이모양인데.......

그나저나 우승후보로 지목했던 넥센이 생각보다 강하다. 공격면에서는 필요한 능력은 다 있는 느낌. 여름되고 각팀에 전력이탈 나오기 시작하면 더 유리해질듯하다. 결국 올해는 포수싸움에서 승부가 날듯.

by 비누와등짝 | 2014/04/29 23:24 | 야구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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